상주
서는 위치 |
- 신위 쪽에서 볼 때 왼편으로 상주가 늘어선다. - 안상주들은 오른편으로 서는데 장소가 좁다면 상주의 뒤쪽에 서 있어도 무방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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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문 받는 예절 |
- 상주들 사이에 종교 때문에 논란을 벌이는 일이 있는데 고인 중심으로 생각한다. - 공수(拱手·손을 앞으로 모으는 것)는 흉사이므로 남자는 오른손이,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포개 잡는다. - 상주는 조문객이 하는 절차에 맞춰 응접한다. - 맞절할 때 조문객이 자신보다 윗사람이면 먼저 고개를 숙이고 나중에 고개를 든다. - 조문객의 인사말에는 ‘고맙습니다’나 ‘드릴 말씀이 없습니다’고 답한다. |
조문객
호상소에서 |
-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거나 조객록에 서명한다. - 휴대전화를 끄고 재배할 때 담뱃갑이나 펜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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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향 |
- 상주에게 목례하고 영정 앞으로 가 무릎을 꿇고 분향한다. - 상주에게 목례하고 영정 앞으로 가 무릎을 꿇고 분향한다. - 긴 향은 한두 개 집어 불을 붙인 다음 향로에 정중히 꽂고 일어선다. - 꽃이 준비돼 있으면 헌화한다. - 헌화의식은 예전에는 없었으나 요즘에는 많이 한다. - 꽃봉오리를 어디를 향해 놓을지는 논란이 있다. - 고인이 향을 맡도록 신위 쪽으로 꽃봉오리를 향해야 한다는 주장(성균관)과 고인이 볼 수 있도록 조문객 쪽으로 향해야 한다는 주장(예지원)이 있다. |
재배 |
- 선절 : 한걸음 물러서 45도이상 깊숙이 숙이고 7초 정도 머무른다. - 앉은절 : 한걸음 물러서 재배한다. |
조문 |
- 상주와 맞절을 한 뒤 인사말을 한다. - 조문객은 '삼가 조의를 표합니다', '얼마나 슬프십니까', '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' 정도로 조의를 표한다. -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. - 친한 사이라면 장지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. |
부의 |
- 상사를 돕기 위해 전하는 돈이다. - 부의금을 보낼 때는 깨끗한 백지에 인사말, 부의금 액수, 날짜,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써서 봉투에 넣어 호상소에 낸다. |
조문 후 |
- 음식을 대접받으면 정해진 장소에서 조용히 음식을 먹는다. - 슬픈 자리이니만큼 큰소리로 웃는 것은 삼간다. - 간혹 상주와 과음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의에 어긋난다. - 상주는 빈소를 지켜야 하므로 조문객을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. - 상주나 조문객이나 과음을 하지 않는다. |